VAV 에이노가 웹드라마에 캐스팅됐다.
25일 VAV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에이노가 한국과 태국, 중국, 베트남에 동시 론칭되는 웹드라마 ‘미스 미스터 한’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며 “태식 역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 미스터 한’은 코믹 호러 판타지로, 성정체성과 귀신이라는 소재를 담아 남자가 되지 못한 ‘한’이 있는 귀신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에이노가 연기할 태식은 여주인공 지현이 부작용 없이 빙의 할 수 있는 성형외과 의사로, 손해를 보더라도 기꺼이 남을 도와주는 착한 남자다.
‘미스 미스터 한’에는 에이노 외에도 지현 역의 나혜미, ‘방과후 복불복’에 출연했던 이지민, ‘까마귀상가’에 출연했던 김태범, ‘압구정 백야’로 얼굴을 알린 오기찬, 이다영 등이 출연한다.
제작을 맡게 된 박정혁 감독은 “해외에 론칭이 되는 드라마인 만큼, 스토리뿐만 아니라 연기와 영상미 등을 신경 써서 퀄리티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을 ‘미스 미스터 한’은 오는 8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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