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새벽에 일어나 뉴욕 증시를 보신 분들은 깜짝 놀라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특히 나스닥 지수가 급락했지 않았습니까?
-직전 거래일대비 3대 지수 평균 2% 급락
-나스닥 2.5% 넘게 급락, 기술주 블랙 먼데이
-중국 상하이 지수 연초대비 700p, 20% 급락
-G2 증시 급락으로 세계 증시 조정국면 진입
-신흥국 테이퍼 텐트럼 지속, 한국 증시 타격
세계 증시가 조정을 받는 직접적인 원인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마찰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국면까지 치닫고 있는데요. 그 상황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트럼프, 대중국 무역적자 축소 최우선순위
-중국과 마찰, 게리 콘 사임 표명 후 심화
-1R 환율전쟁, 달러 약세->위안화 약세 대응
-2R 관세전쟁, 고관세 부과->중국도 맞대응
-3R 첨단기술 전쟁, 차세대 기술개발 억제
국내 증시도 삼성전자 주가 움직임이 최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미국과 중국과 첨단기술 논쟁이 심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미래기술 놓고 미중간 경쟁 갈수록 심화
-트럼프 정부, 중국 ‘제조 2025 계획’ 견제
-제조 2025 계획 연관 상품에 고관세 부과
-제조 2025 계획 연관 중국 기업, 투자제한
-트럼프 대통령, 국제긴급통제권 발동 저울질
트럼트 대통령이 중국 첨단기술 기업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월가를 대상으로 한 미래기술 주도권 결과가 바탕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건 무슨 얘기입니까?
-조사기관, 미국 리서치회사 CB인사이츠
-6라운드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승자 결정
-최종 라운드에서 알리바바 63%, 아마존 37%
-알리바바, 최종 승자로 세계 최대 유망기업
-바이두 4차전, 텐센트 3차전, 디디추싱 2차전
트럼프의 통상정책이 중국을 겨냥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전통적인 우방국까지 확대되고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통상정책, <The Art of Deal> 근거
-Maximum Pressure, 노이먼 게임방식 선호
-출범 1년차 중국, 한국 등 동북아 적자국 대상
-출범 2년차 유럽, 캐나다 등 전통 우방국 확대
-독일 등 전통 우방국, 중국과 연계해 적극 반발
미중 간 마찰이 지속됨에 따라 세계가치사슬이 약화돼 세계경기가 10년 동안 장기호황 국면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시각이 급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Global Value Chain, 세계 교역 직접 영향
-GVC, Inter Firm Trade와 Intra Firm Trade
-트럼프 통상정책, 각국 보호주의 물결 확산
-세계가치사슬 약화로 세계교역 감소 주요인
-세계교역탄성치, ‘1’ 이하로 하락시 침체국면
세계 경기 10년 호황국면이 종료될 것이라는 시각이 힘을 얻는 것은 작년 3분기부터 세계 경기가 꺾이는 움직임이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세계 경기, 작년 3Q 정점으로 둔화조짐 뚜렷
-미국, 작년 3Q 3.2%->4Q 2.9%->올 1Q 2.3%
-일본, 작년 3Q 2%->4Q 0.4%->올 1Q -0.8%
-유로, 작년 3Q 2.8%->4Q 2.8%->올 1Q 1.6%
-이달 들어 OECD, WB, IMF 성장률 하향 조정
그렇다면 앞으로 미중 간 통상협상이 과연 타결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인데요. 그럴 가능성은 얼마나 됩니까?
-미국 중심, 팍스 아메리카와 브레튼우즈
-중국, 팍스 시니카와 위안화 국제화 모색
-중국 아킬레스건, 미국 무역적자 절반 차지
-스트롱 맨 대결, 밀리면 정치생명에도 영향
-미중 관계, ‘갈등과 화해’ 간 스네이크 형태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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