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플랫폼 '민다', 10주년 기념 비전 재설정 및 신규 서비스 론칭

입력 2018-06-26 09:10  



글로벌 한인민박 예약플랫폼 민다(대표 김윤희)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비전을 새롭게 재설정하고 신규 서비스 런칭과 숙박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민다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비전을 `No.1 해외 자유여행 플랫폼`으로 재수립했다. 민다 김윤희 대표는 "지금까지 10년을 `No.1 글로벌 한인민박 예약플랫폼`으로 왔다면 앞으로의 10년은 `No.1 해외 자유여행 플랫폼`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며 "`여행은 멋지게 준비는 편하게`가 민다의 미션으로 여행자들에게 그런 도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자유여행 플랫폼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민다는 작년부터 숙박서비스 외 현지 투어와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트립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해외 자유여행의 필수 서비스 확장에 공을 들여 왔으며, 해외여행을 위한 숙박과 트립에 집중한다는 전략으로 국내 숙박서비스까지 잠정 홀딩 한 바 있다.

연내 호스텔, B&B, 호텔 등 해외 숙박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트립상품 수 또한 현재 1,400개에서 10,000개 이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민다의 트립서비스는 현재 월 평균 118%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여름 시즌내 두 가지 신규서비스도 오픈한다. 그 중 첫번째는 프리미엄 숙소 예약서비스로 이는 호텔에 뒤떨어지지 않는 고급 시설의 한인숙소를 원하는 여행자의 니즈와 맞물려 시설에 대한 만족도와 편리한 한인숙소의 장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7월 초 오픈 예정인 민다의 프리미엄 숙소는 시설, 평점, 친절도 등의 엄격한 기준에 의해 엄선됐다.

민다는 프리미엄 숙소를 통해 그동안 2층 침대가 있는 도미토리 위주의 낡은 시설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한인민박에 대한 여행자의 편견을 해소하고 레지던스가 가능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는 독채와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어메너티가 구비된 숙소가 많다는 것을 여행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도 될 것으로도 보고 있다.

다른 하나는 최근 여행 트랜드가 되고 있는 보름살기, 한달살기 등의 장기숙박 서비스로 6월 28일 전격 오픈 예정이다. 기존 15박까지만 한번에 예약할 수 있던 시스템에서 한번에 30박까지 예약이 가능해졌다. 베타 서비스 기간이었던 지난 5월에만 특별한 홍보 없이 15박 이상 장기숙박 매출이 10배가 오르는 등 최근 한 도시에 오래 머무는 숙박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지는 서비스라는 분석이다. 1개 숙소에서 15박이상 예약하면 총 결제금액의 최대 5%까지 민다캐쉬가 지급되는 `해외에서 살아보기`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한편 민다는 최근 200만박을 돌파하면서 현재 전 세계 160여개 도시, 1,300여개의 한인민박과 60여개 도시, 1,400여개의 트립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유여행 플랫폼으로 자유여행의 필수요소인 가성비 높은 숙소와 트립을 편리하게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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