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홍대에서의 불타는 밤을 예고했다.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버스터느는 오는 29일 홍대 프리즘홀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클럽데이 Vol.39` 출연을 확정 짓고 특유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라이브 클럽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홍대 클럽에서 펼쳐지는 무경계 음악 축제로 많은 록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역시 홍대 앞 11개 라이브 클럽에서 버스터즈를 비롯한 40여 팀의 공연이 예정되어있어 금요일 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버스터즈는 "무더위를 신나게 날려버릴 파워풀한 무대를 준비했다. 제대로 된 불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버스터즈는 작년 발매한 정규앨범 `LIVE IN HOPE`가 일본 록 전문지 `BURRN`에서 평점 85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가 하면, 메탈 밴드 최초로 지난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13일 신곡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를 발표한 버스터즈는 MBC 뮤직 `쇼챔피언`, SBS MTV `더쇼`를 비롯해, MBC 문화콘서트 `난장`, KBS `올댓뮤직`, UBC `뒤란` 등에 출연하며 방송과 각종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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