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구청, 보건소, 구민회관에서 청소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들과의 오찬 자리를 마련 그동안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날 참석한 청소 근로자들은 기간제, 용역, 공공근로의 형태로 채용돼 구청을 담당하고 있는 11명과 보건소 2명, 구민회관 2명입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근무시간과 채용 형태, 휴게시설의 개선 필요성 등 현황부터 처우개선까지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인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구청을 살뜰히 보살피시는 직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으며 출마를 결심했을 때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졌다"며, "앞으로 구민이 한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 주인 되는 1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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