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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텔레콤·기아자동차 등 28개 기업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한 동반성장지수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공표대상인 181개 기업의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28개사, `우수` 62개사, `양호` 61개사, `보통` 15개사, `미흡` 15개사로 나타났습니다.
`최우수` 등급에 포함된 기업은 기아자동차, 네이버, 대상, 두산중공업, 만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코웨이, 포스코, 현대다이모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화학, LG CNS,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 등 28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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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오비맥주, 쿠쿠전자, 한국암웨이 등 15개사는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지 않아 `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결과 26개사가 지난해보다 평가등급이 상승했고, 16개사는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던 LG전자는 하도급법 위반으로 유일하게 평가등급이 두단계 떨어졌습니다.
동반위는 앞으로 동반성장 관련 법규 위반기업을 더 엄중히 평가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효과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체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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