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스타일, 김동욱TV | 아서 밀러의 <시련>으로 본 '현대판 마녀사냥'

입력 2018-06-27 18:38   수정 2018-06-27 18:44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재학생 김동욱 크리에이터가 짤막하게 전하는 예고생의 연기 학교!



크리에이터 김동욱: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1915~2005)의 대표작 <시련>에 대해서 얘기해봐요. 1950년대 매카시즘 속에서 발표된 이 작품은 17세기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서 벌어졌던 `세일럼 마녀재판`이 배경인데요. 밀러는 집단적 광기가 불러온 개인의 희생을 비극으로 풀었어요. 평범한 사람으로 살던 주인공 `존 프락터`는 마녀재판에 연루되는 과정을 그렸죠. 비단 작품 속 이야기만은 아니에요. 현대에서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현대판 마녀사냥`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예고 스타일, 김동욱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