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로, 신하균-이광수-이솜과 ‘나의 특급 형제’ 출연 확정

입력 2018-06-28 08:53  




배우 윤정로가 신하균, 이광수, 이솜과 함께 육상효 감독의 신작 ‘나의 특급 형제’에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온 배우 윤정로가 육상효 감독의 신작 ‘나의 특급 형제’에서 깔끔이 역으로 캐스팅 되어 활약을 예고했다.

수많은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 윤정로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수성못’에서 경찰공무원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윤정로가 선보인 경찰공무원 역은 표현하기 어려운 배역으로 알려져 충무로 감독들과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정로는 지난해 전 세계의 영화 팬들과 관계자들의 사랑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도 윤기자 역으로 출연해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졸업이라는 특이 학력을 가진 윤정로는 졸업 후 연기와 연극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다시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를 입학해 졸업했다. 뒤늦게 연기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배우 윤정로는 늦은 연기입문을 만회 하기 위하여 더욱더 연기에 매진하며 연극판과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과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로 알려져 훈훈함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에 따르면 “적지 않은 작품을 해왔는데도, 연기에 대한 갈증과 연습량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영화 ‘나의 특급 형제’도 많은 연습량과 꾸준함과 노력으로 준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한 경쟁으로 ‘깔끔이’역에 캐스팅 되었다”고 캐스팅 일화를 전했다.

윤정로가 출연을 알린 육상효 감독의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몸만 쓰지못하는 형 세하, 머리만 못쓰는 동생 동구,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20년 동안 서로 의지하며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특급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형 역에는 신하균, 동생 역에는 이광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안내해주는 미현 역에 이솜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 크랭크인 한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배우들과 스텝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속에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