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2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보다 모집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총 600명을 지원합니다.
교환학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서울대 국사학과 이서영 학생은 “교환학생 파견은 새로운 에너지와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이다”라며, “누군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 미래에셋이 그랬듯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2007년 시작해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이번 기수까지 총 4,817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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