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한화와 600억원 규모 일자리창출 상생펀드 조성

임원식 기자

입력 2018-06-28 17:23   수정 2018-06-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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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한화그룹과 600억 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상생펀드`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산은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한화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노력을 지원하고자 이같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이 300억 원, 한화그룹 계열사 7곳이 300억 원을 지원해 조성될 이번 펀드는 한화가 추천하는 협력업체에 대해 대출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또 최근 1년 고용 성과가 우수한 협력업체에 대해 대출금리를 추가로 낮춰줄 방침입니다.

산은은 한화 외에도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 대기업 10곳과 6,575억 원 규모의 이같은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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