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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28일 골프의류 제조기업인 크리스에프앤씨와 네트워크 구축 관련 기업인 오파스넷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그리스에프앤씨와 오파스넷의 상장예심 승인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핑, 팬텀, 파리게이츠 등 골프의류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468억원, 당기순이익은 3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필링크의 자회사로 크리스에프앤씨인베스트먼트가 57.9%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3만4,000원~3만8,2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1,195억원~1,343억원입니다. 상장 주선인은 KB증권입니다.
오파스넷은 ICT 솔루션 기업으로 2004년 설립돼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5억원,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장수현 대표의 지분율은 33.1%입니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9,500원~1만9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96억원~110억원입니다. 상장 주선인은 교보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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