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술분석 보고서가 발간된 기업의 하루 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8일 기술분석 보고서가 발간된 21개사의 보고서 발간 전후 5영업일간 일 평균 거래량이 평균 41.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율은 48.9%로 집계됐습니다.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투자 정보 확충을 위해 기술분석 보고서를 발간 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30개사에 대한 보고서가 발간됐습니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 시스템(KIND), 증권투자 정보 포탈(SMILE), IR 협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총 8792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보고서 1건당 평균 419건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보고서 발간으로 시장에서 소외됐던 기업들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분석보고서를 활용한 기관투자자의 투자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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