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데뷔 첫 프로야구 시구, 시타에 나선다.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시구, 시타자로 발탁됐다.
팀의 대표로 이나경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송하영이 배트를 들고 타석에 들어서 시타를 맡는다. 다른 멤버들도 야구장에서 두 사람의 시구, 시타를 응원할 예정이다.
5회말 종료 직후인 클리닝타임에는 프로미스나인 전 멤버가 홈팀 응원 단상에 올라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앞에서 깜짝 공연을 펼친다.
프로미스나인은 단상 위에서 미니 2집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치어리더 못지않은 절도 있고 힘찬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를 발매한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으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며 달콤청량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THE 100’ 미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뉴제너레이션 걸그룹으로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새싹돌’ 프로미스나인은 ‘두근두근(DKDK)’으로 활발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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