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와 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한화큐셀과 포스코에너지, 삼성물산과 SK건설, LG-히타치워터솔루션 등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 6곳과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치열한 입찰 경쟁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태양광시장 진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수은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생산된 우리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국내 기자재 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한국계 기자재를 구매하는 태양광 사업에 대해 금융우대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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