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접경지역인 경기북부에 대한 균형발전 의지를 담아 북부청사에서 치러진다.
행사는 청년배당 대상자, 농민, 전통시장 상인, 장애인, 소방관, 경찰관, 노인, 새터민, 청년, 현역군인, 대성동 마을 주민,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둥이 가족 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3명의 도민이 각자가 쓴 `임명장`을 이 당선인에게 수여하는 임명식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 자원봉사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밴드 연주를 하고 댄스 공연도 펼치며 `함께하는 평화기원식`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도지사 임명행사가 끝난 후 안산교육지원청 앞 `416 기억교실`을 방문한다.
416 기억교실에서 아이들의 흔적을 둘러보며 추모의 시간을 갖고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관계자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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