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이 미니 7집 ‘ONE & SIX’ 이미지 티저에서 극강의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0시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미니 7집 ‘ONE & SIX’의 이미지 티저를 선보였다.
티저에서 오하영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련한 눈빛의 오하영은 꽃 장식 글리터로 얼굴을 화려하게 꾸며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클로즈업된 사진으로 인해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두드러져 오하영의 미모가 더욱 빛났다.
에이핑크는 지난 19일 타이틀곡 ‘1도 없어’를 포함한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유혹적인 성숙미와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두 가지 상반된 분위기의 티저를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존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에서 한층 성숙해진 에이핑크 멤버들의 티저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1도 없어’는 트로피컬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마이너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에이핑크는 신곡 가사에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담았다. 에이핑크는 기존에 ‘FIVE’, ‘NoNoNo’, ‘Mr. Chu’ 등의 노래로 행복과 따뜻함을 전했다면, 이번 타이틀곡 ‘1도 없어’에서는 사랑이 끝난 여자의 아픔을 노래해 한층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고 밝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신곡 작업에는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트와이스 `CHEER UP`, 씨스타 `I Like That` 등 수많은 걸그룹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참여했다. ‘1도 없어’는 발매 당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이후 블랙아이드필승과 에이핑크가 두 번째 함께하는 작업물로 두 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을 모은다.
에이핑크는 새 앨범 ‘ONE & SIX’에 여섯 멤버 각자의 다양한 모습들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어느새 하나가 되어있는 ‘팬들(ONE)’과 여섯 명의 ‘에이핑크(SIX)’가 함께 하는 ‘7주년(ONE+SIX)`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한편, 오는 2일 미니 7집 ‘ONE & SIX’의 타이틀곡 ‘1도 없어’로 돌아오는 에이핑크는 각종 음악 방송과 JTBC ‘아이돌룸’, ‘아는 형님’, tvN ‘인생술집’, ‘수요미식회’ 등 예능 방송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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