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가 지난달 첫 번째 솔로곡 ‘꿈’에 이어 두 번째 솔로곡 ‘Free Tempo’를 기습 공개했다.
레오는 1일 0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내 빅스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자작곡 ‘Free Tempo’를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달 초 신곡을 유튜브에서 깜짝 공개하고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Free Tempo’는 설렘의 완벽한 순간을 담은 것으로 마음이 닿는대로 맡기자는 적극적 사랑을 직설적인 가사와 담백한 멜로디로 풀어낸 러브송이다. 심플하면서도 그루비한 어쿠스틱 비트의 팝 알앤비 스타일로 로맨티스트로 변신한 레오의 섹시한 음색이 돋보인다. 레오가 가사를 쓰고 어벤전승과 함께 곡을 만들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달 1일 공개한 첫 번째 솔로곡 ‘꿈’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스너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면, ‘Free Tempo’에서는 솔로 아티스트답게 혼자서도 분위기를 살리는 매혹적인 음색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리스너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신곡 이미지에서도 레오가 들려주는 음악적 컬러에 대해 통일성 있게 보여주고 있다. 화이트 유화로 완성된 ‘꿈’에 이어 ‘Free Tempo’에서는 블루 컬러를 선택해 다른 분위기를 꾀하면서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음악적 연장선을 유지하고 있어 다음 작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드러낸 레오는 매달 새로운 솔로곡을 선보이며 음색의 정교함과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두 번째 솔로곡 ‘Free Tempo’를 선보인 레오는 그룹 빅스, 감성 유닛 빅스 LR,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쌓고 있어 차기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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