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컴백을 앞둔 마마무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자 `장마송`을 기습 발표한다.
마마무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장마`를 기습 공개하며 여름 감성 공략에 나선다.
`장마`는 감미로운 미디엄 알앤비 곡으로 촉촉한 일렉기타 리프에 스며든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이별 뒤 찾아온 장마, 쏟아져 내리는 빗물을 아픔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와 마마무의 하모니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비 오는 날 센치해지는 감성을 자극하며 마마무의 보이스가 새어 나오는 울적한 마음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
그간 마마무 앨범을 통해 최상의 호흡을 보여준 프로듀서 김도훈, 박우상 작곡가가 참여해 다시 한 번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더욱이 믿듣맘무의 ‘장마’는 올 여름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며 2018년 대표 ‘장마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마무는 16일 여름 콘셉트의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 시즌에 맞춰 수록곡인 ‘장마’를 기습 선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올 봄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첫 번째로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발표해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이 각종 차트를 휩쓸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만큼 여름에는 어떤 컬러와 콘셉트로 가요계를 물들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마무는 1일 오후 6시 신곡 `장마`를 기습 공개한 후, 16일 새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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