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네 번째 미니앨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1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7주간의 미니 4집 ‘하우 알 유(HOW ARE YOU)?’ 활동을 마감했다. 엔플라잉은 기존 신나고 유쾌한 밴드의 모습을 벗은 채 서정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의 타이틀 곡인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로 새로운 면모를 보이며 180도 달라진 음악색을 자랑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5월 앨범 발매 당일 태국?싱가포르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미국?호주?캐나다?영국을 포함해 총 10개국에서는 동 차트 톱5에 등극하는 등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데뷔 후 첫 팬미팅인 ‘플라이 투 엔피아(Fly to N.Fia)’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7일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SUMMER FEELING’을 개최하며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 활동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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