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닮은 주거형 오피스텔 ‘당산 디벨리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전세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 ‘아파텔‘이 대체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텔‘은 기존에 원룸으로 구성된 오피스텔과 달리 거실과 침실이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과 특화설계 등을 갖춰 새로운 주거 형태로 자리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최근 소형아파트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오히려 아파텔은 청약가점이 낮은 젊은 싱글 등 1~2인 소형 가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는 점도 아파텔의 큰 장점이다.
싱글족과 저출산, 고령화, 이혼가구 등 사회구조 변화로 가구의 소핵화가 급속히 진행 되고 있는 것 또한 아파텔의 인기 요인이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인 주거인구는 27.9%로 2015년 27.2%로 조사된 것 대비 0.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형가구들은 학교 근처나 업무지역 근처, 역세권의 입지를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편리성과 프라이버시를 추구하여 원룸 뿐 아니라 생활공간이 분리된 투룸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1~2인 가구 증가로 희소성 있는 아파텔의 관심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신탁(주)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3가 6-3 일대 ‘당산 디벨리움’을 6월 중 오픈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2, 5호선 영등포구청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수요자들은 주목할 만하다.
‘당산 디벨리움’은 지하 1층~지상 10층, 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25.64~26.01㎡, 총 72실로 구성된다. 내부는 소형 아파트의 설계가 적용돼 2룸, 3베이(Bay)로 구성되며 전 실에 테라스를 제공하여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주차는 자주식 7대, 기계식 30대로 총 37대 가능하다.
이 오피스텔은 2·5호선 영등포구청역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춰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광화문, 여의도, 시청 등 이동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41개 버스노선 등 특급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인근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 직장인, 상권 종사자 등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고, 영등포가 서울시가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서울 3대 도심 개발지로 지정됨에 따라 대규모 개발계획도 실행될 예정이다. 국제금융줌심(IFC) 특화도심육성계획, 영등포뉴타운, 신길뉴타운, 신안산선 개통(2023년 예정), 여의도 파크원(현대백화점 입점 확정), 경인고속도로 지하화(2020년 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예정)등 다양한 개발의 수혜가 기대된다.
‘당산 디벨리움’의 시공은 메트로종합건설(주), 시행은 아시아신탁(주)이 맡았다. ‘당산 디벨리움’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884번지에 위치하며 준공은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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