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양주 신공장 정식 가동…생산능력 3배↑

방서후 기자

입력 2018-07-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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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의 중국 양주 신공장이 오늘(2일)부터 정식 가동됐습니다.
중국 강소성 양주시 강도구 내 11만4,667㎡ 규모 부지에 지어진 이 공장은 연간 136만8천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공장이 정식 가동됨에 따라 골든센츄리의 생산능력은 기존 3배 규모로 늘어나게 되며, 양주 주변 고객사와 해외 수출 물량, 신규 사업 제품 등이 생산될 전망입니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신공장이 완공된 만큼 협의를 진행하던 해외 기업들과 정식 계약 추진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골든센츄리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중국 유일의 중대형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중국 트랙터 시장점유율 1위 제일트랙터를 비롯해 상주동풍, 강소워드, 산동시풍 등 중국 내 메이저 농기계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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