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가 로봇카페를 통해 35억원의 추가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달콤커피는 최근 6개 기관이 참여한 120억원의 투자에 참여하지 못한 일부 기관들이 35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면서 총 15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금액은 KTB네트워크에서 20억원과 전문 투자기관에서 15억원 등 총 35억원입니다.
달콤커피가 업계 최초로 론칭한 로봇카페가 롯데월드몰과 이마트, CGV 등의 대형 복합몰에 입점하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래 전략사업으로 인정받으면서 추가 투자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로봇카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업분야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 연계를 통한 서비스가 가능한 만큼, 기업들간 마케팅 제휴는 물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로봇카페 비트의 기업카페 입점 사업에 집중하면서 복합몰 입점 등 주요 거점에서 로봇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콤커피는 결제전문기업 다날을 모회사로 둔 순수 국내 커피브랜드로 해마다 매장수가 50% 이상 증가하는 등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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