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축구협회가 이강인(17·발렌시아)의 스페인 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화제다.
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레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 "스페인축구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스페인 국적 취득을 원한다. 그의 엄청난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축구협회는 이강인이 스페인 국적이 아닌 걸 후회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 이를 시도했다. 그렇지만 몇 달 안에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째다. 귀화 할 조건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축구협회가 추진하는 데로 이강인이 스페인 국적을 취득한다면 그는 군복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슬란****) 이강인을 위한다면 귀화를 막아야지” “(서갱***)가족까지 책임진다네. 근데 또 저러다가 못하는 모습 보이면...” “(unb***)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는 게 현명할 수도” “(Prel***) 이런 기회는 잡게 해주는 것이 맞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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