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윤지민, 냉정함 잃고 오열한 사연 밝혀지다

입력 2018-07-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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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의 배우 윤지민의 존재감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서계장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3일 방송을 앞둔 ‘검법남녀’ 21~22회에서는 윤지민이 분노에 찬 모습으로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정재영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냉소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왔던 윤지민이 어떤 이유로 격해진 감정을 토해내었는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윤지민은 폭발적인 감정 신을 완성하기 위해 연기 호흡을 맞출 정유미, 박은석과 함께 꼼꼼하게 사전 리허설을 이어갔다. 본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몰입한 윤지민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어지러워진 감정을 겨우 추스릴 정도로 열연을 펼쳐 잊지 못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지민의 열연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 ‘검법남녀’ 3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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