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미식 카리스마, 백진희의 2004년도 과거 특별한 알바 현장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새로운 미식 여신의 등장을 알린 백진희(이지우 역)의 범상치 않은 스무 살 캠퍼스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학 새내기 시절, 음식 하나를 먹어도 맛있게 먹으며 즐겼던 이지우(백진희 분)는 알바 클라스도 남달랐다. 학교 ‘커피 자판기 관리’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만의 황금비율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커피 맛을 내곤 했다고.
이 특별한 노하우로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그녀가 구대영(윤두준 분)과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호기심을 부르는 가운데, 이번 시즌3에는 풋풋한 대학 생활을 채울 다채로운 이야기가 가득 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에게 처음 식사의 즐거움을 일깨워준 멘토이자, 지금의 식샤님을 있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음식 철학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삼십 대 중반이 돼 재회하는 구대영과 이지우는 찬란했던 과거 속 커피 자판기 일화를 과연 어떻게 떠올리게 될지 기대가 더해진다. 이처럼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추억 한 페이지를 통해 때로는 웃고 때로는 슬퍼하며 함께 공감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치고 허기진 일상에 찾아오는 청량한 여름의 맛이 올 여름 안방극장을 완벽히 매료시킬 예정이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