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반년 여 만에 광고계 3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유명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의 2018년 하반기 모델로 발탁, 광고촬영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협업에 나선다”고 4일 오전 밝혔다.
이로서 더보이즈는 데뷔 단 7개월 여 만에 학생복, 코스메틱 브랜드에 이어 ‘대세 스타’만이 거쳐간다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까지 섭렵, 이들을 향한 광고계의 ‘핫’한 관심을 연이어 입증해냈다. 데뷔 전부터 이어진 더보이즈를 향한 광고계 러브콜이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세대 교체’를 예견하고 있는 ‘괴물신인’ 아이돌 더보이즈를 향한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아식스 코리아 측은 “더보이즈의 밝고 신선한 에너지와 아식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완벽히 부합한다고 판단, 아식스의 새 얼굴로 함께하게 됐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어 “‘꽃미남’ 보이그룹 더보이즈와 브랜드의 강력한 비주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더보이즈와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는 기대와 계획을 함께 전했다.
이의 첫 걸음으로 아식스 측은 국내 첫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더보이즈를 깜짝 지목하면서 뜻 깊은 선행 행보를 함께했다. 아식스 김정훈 대표의 지목을 받은 더보이즈는 12인 전원 얼음물을 맞으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영상을 공식 SNS등지에 개제하고 해당 브랜드와 함께 기부 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2017년 12월 데뷔곡 ‘소년(Boy)’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더보이즈는 지난 4월 신곡 `기디 업(Giddy Up)`으로 컴백, 한터 음반차트 1위는 물론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랭크되며 갓 데뷔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뜻 깊은 성과들을 거뒀다.
현재 더보이즈는 7월 중 블락비 박경이 프로듀싱을 맡은 새 디지털싱글 발매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멤버 선우가 tvN에듀 예능 <나의 수학 사춘기>로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케빈, 제이콥이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의 MC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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