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가 <쎄씨> 7월호에서 감각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을 콘셉트로 편안하고 캐주얼한 룩을 소화하며 일상이 여행이 되는 순간을 촬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이번 앨범은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가져본 긴 공백기만큼 음악에 대한 확신보다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까지 저희의 음악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받았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악을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다시 돌아보니 그래도 저희가 자기만의 음악을 할 때 제일 좋아해주셨던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쓰고 싶은 거 더 많이 쓰고, 하고 싶은 거 더 많이 해봤던 것 같아요.” 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추천하는 플레이 리스트, 우지윤이 여행 갈 때 꼭 챙기는 필수 아이템 등 여행과 관련된 소소한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마주치는 보통의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담고 싶다는 볼빨간사춘기의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7월호와 쎄씨 디지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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