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6일 열기로 한 `여의도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의 개장일을 1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운영자 선정이 4회에 걸쳐 유찰되고, 오늘 운영자가 최종 선정돼 13일로 개장을 미룬다는 계획입니다.
뚝섬, 광나루, 잠실, 잠원 야외수영장은 지난 6월 29일 개장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0일부터 시작되는 한강 몽땅 여름축제 기간에는 한강 야외수영장에서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철저한 준비로 여의도, 난지, 양화 수영장, 물놀이장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