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가 현대해상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성우가 대세 스타들을 기용하는 보험 회사 광고 모델로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지난 1일 공개된 `현대해상 마음봇 시리즈-아빠편`에서 배성우는 포즈와 표정 연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것은 물론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훈훈한 아빠의 모습을 그려냈다.
광고 관계자는 "드라마 `라이브`에서 정의롭고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캐릭터를 통해 대중에 큰 인기를 받은 배성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배성우의 친근한 매력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전 연령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배성우의 효과가 광고계까지 이어져 대중들에게 제품과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신뢰감을 형성한다는 것이 업계의 평.
한편, 배성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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