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삼성·미래에셋 등 금융그룹 위험관리 실태점검

조현석 부장

입력 2018-07-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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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하반기에 삼성과 미래에셋 등 금융그룹을 대상으로 위험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7개 금융그룹 위험관리 담당 임원(CRO)을 불러 간담회를 열어 금융그룹 위험관리실태 평가 기준 초안을 설명하고 현장점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현장점검은 8월 롯데를 시작으로 9월 현대차·DB, 10월 삼성·한화·교보, 11월 미래에셋 순으로 이뤄집니다.

최성일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교보생명·롯데·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차·DB 등 7개 금융그룹의 CRO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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