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단발' 레코 애슐리, 직접 가위로 긴 머리 싹둑 '솔로 데뷔 비장'

입력 2018-07-06 14:17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멤버 애슐리(본명 최빛나)가 데뷔 후 첫 솔로 출격을 예고했다.

애슐리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레이디스 코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슐리의 솔로 싱글 `HERE WE ARE`(히얼 위 아)의 헤어컷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의 뉴(new) 프로젝트인 `솔로 프로젝트`(polaris solo)의 공식 아이디 영상으로 시작되며 가수 한희준과 레이디스 코드 소정에 이어 애슐리가 세 번째 주자임을 증명해보였다.

이어 무료한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있던 애슐리가 뭔가 결심한 듯 가위를 집어 들고 긴 머리를 단발로 직접 싹둑 자르는 장면이 담긴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거울 앞에 비친 애슐리의 비장한 표정을 통해 첫 솔로로 출격하는 각오가 느껴진다.

애슐리는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기존과 다른 스포티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올 여름 대전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으며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트로피컬 댄스 장르의 신곡 ‘HERE WE ARE’로 무더위도 잊게 하는 청량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레이디스 코드의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한 애슐리는 군살 없는 몸매와 세련된 외모,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는 아리랑 라디오 ‘Sound K’(사운드 케이)의 진행을 맡아 매주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애슐리는 한편 오는 17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HERE WE AR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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