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유상증자 과정 대비 투자의향을 밝힌 잠재투자자 수의 2배를 넘어서는 결과입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핀테크, IT, 금융기관 등 다양한 업권의 잠재투자자들은 펀드슈퍼마켓의 향후 발전가능성과 각 사의 사업경쟁력을 접목해 온라인 금융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해 이번 증자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잠재투자자들은 투자의향서를 통해 희망 증자규모, 주당 인수 희망가격, 향후 비전 및 중장기 사업계획을 주관사로 제출했습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와 주주사는 협의를 거쳐 차주 중 정량적, 정성적 기준으로 1차 우선협상대상자 후보군을 선정한 후, 오는 13일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 달 말 주식매매계약을 진행한 후, 4사분기 중 최대주주 변경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펀드슈퍼마켓은 투자자산 규모가 지난 동기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해 1조 4천억 원에 육박하고, 글로벌 시장 상황이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고객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펀드슈퍼마켓 성장세와 사업성에 다양한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표했으며, 주주사들과 협의하여 최선의 대주주를 모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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