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장 부회장은 오늘(6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야근을 당연시 하는 문화를 버리고, 정시 퇴근을 당연 시 하는 문화로 바꿔야 한다"며 "불필요한 업무를 버리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동국제강만의 일하는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창의적 소통과 몰입으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새로운 업무라도 도전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멀티스페셜리스트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후배들이 창립 100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하자"고 임직원을 격려했습니다.
동국제강은 기념식이 끝난 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피자 파티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각 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이 인근 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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