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동호회 ‘현대모터클럽’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난 7일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 버스 정류장 환경 개선 활동 ‘빌드 스테이션(Build Station)’을 실시했습니다.
‘빌드 스테이션’은 현대자동차 고객으로 구성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이 기획하고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교통 소외지역 어린이·주민을 위해 버스 정류장을 하나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봉사단은 버스 정류장에 장시간 대기하며 통학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버스 정류장 내에 기증받은 도서로 미니 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자동차 시트와 휠 등을 활용해 가구를 제작하고 오래된 정류장 벽면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또 타이어로 그네를 만드는 등 버스 정류장 옆에 자동차 프레임을 활용한 놀이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현대모터클럽’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것으로 올해로 2회를 맞이 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 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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