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반전 매력이 가득한 컴백 오피셜 포토를 선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의 ‘SET THE SUN ver. #4’ 단체 오피셜 포토 2종 세트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에서 세븐틴은 강한 컬러 속 13인 13색 청량함과 시크함의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공개된 이미지에서 세븐틴은 뜨거운 여름날 푸르른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13명의 소년들의 모습을 연출했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청량함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두 번째 포토에서는 마치 한낮의 피크닉이 끝남을 아쉽기라도 한 듯 반짝이는 조명 아래 세븐틴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감성적이고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낮 버전과 비교해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단체 오피셜 포토까지 모두 공개한 세븐틴은 컴백에 앞서 콘셉트의 멤버별 티저 및 유닛별 이미지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특히 오는 16일까지 컴백을 일주일 앞둔 세븐틴은 순차적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본격 음원에 대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으로 ‘청량돌’ 대표 아이콘인 세븐틴이 역대급 컴백을 예고한 만큼 그들이 선보일 미니 5집 타이틀곡 ‘어쩌나’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신곡 `어쩌나`는 1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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