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네온펀치가 팬들을 만나기 위해 거리 공연에 나선다.
네온펀치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음악의 거리 스타광장(지니뮤직스트리트)에서 윙카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들은 이날 데뷔곡 `문라이트` 현장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팬들과 함께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솔직담백한 멤버들의 토크도 함께 진행되는 만큼, 이번 공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서울 홍대에서 열린 BJ 춤추는곰돌 버스킹 공연에 참석하는 등 팬들과 지근거리에서 만나 온 만큼, 네온펀치는 이날 공연에서도 좀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온펀치는 꾸준히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방송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 다양한 방식으로 인사드릴 것"이라며 "이제 막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네온펀치의 성장 과정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온펀치의 데뷔곡 `문라이트`는 여름 분위기에 꼭 맞는 하우스펑크 리듬의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설레는 마음이 달빛과 닮아 나를 비춰주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해 신선함을 더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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