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 동작구, 7월부터 부동산상담실 6개분야로 확대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7-09 10:21  



동작구는 구민의 부동산 관련 무료상담을 해주는 부동산상담실을 7월부터 6개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상담실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부동산 세법, 부동산 거래, 부동산 법률 등 3개 분야에서 부동산 등기, 측량, 건축 분야를 신설했습니다.

상담가는 세무사(2명), 변호사(2명), 공인중개사(1명), 지적측량사(1명), 법무사(1명), 건축사(1명)로 구성됐습니다.

아울러 상담시간도 1시간 연장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영수 부동산정보과장은 "구민들이 어렵게 느끼는 부동산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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