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선점, 삼성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S9·S8·노트8 등 재고 떨이

입력 2018-07-09 18:00  



삼성전자는 뉴욕에서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에 하반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전작 갤럭시노트8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 보다 약 2~3주 정도 빠른셈이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공개일을 앞당긴 이유는 경쟁업체 애플의 신형 아이폰 3종이 출시되기 전에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평가 된다.

주요 여러 IT매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의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S펜에 배터리가 탑재되어 기존 S펜보다 더 두꺼워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를 시작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을 예고하는 가운데, 네이버 회원 수 25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핫딜폰’ 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재고 떨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핫딜폰에서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시 동남아, 일본, 중국 등 무료 해외여행권,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 삼성 노트북5, 갤럭시탭S3, 기어 스포츠, 갤럭시탭A6, 20여종 사은품 등을 지급한다. 또한 정품 기어 아이콘X, 보조배터리 등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갤럭시노트9 공개 일 전까지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재고 떨이를 진행하여 갤럭시S9 20만 원대,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노트8 4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 V30, G7 20만 원대, 아이폰7 10만 원대, LG G6 3만 원대, 아이폰SE, 6S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핫딜폰은 지난 갤럭시노트7 부터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전문적으로 해오면서 갤럭시 S8 사전예약 당시 3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여 큰 인기몰이를 했던 네이버 회원 수 25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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