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간 끊어진 서울 서오릉고개의 봉산과 앵봉산이 녹지연결로로 이어집니다. 서울 은평구는 봉산과 앵봉산을 연결하는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말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는 총 사업비 57억 원으로 길이 70m, 폭10m, 높이 10m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산책로와 동물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생태통로로 구성됐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자연을 이어주는 소통과 상생의 숲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6년간 끊어진 서울 서오릉고개의 봉산과 앵봉산이 녹지연결로로 이어집니다. 서울 은평구는 봉산과 앵봉산을 연결하는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말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는 총 사업비 57억 원으로 길이 70m, 폭10m, 높이 10m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산책로와 동물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생태통로로 구성됐습니다. 김미경 구청장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자연을 이어주는 소통과 상생의 숲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