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가수 케이윌이 출연 중인 뮤지컬을 관람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정세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윌 선배님의 한계란 없다! 그리고 노트르담 드 파리의 모든 출연진 분들께 큰 감동받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관람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세운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케이윌의 포스터를 배경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정세운은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티셔츠와 청바지로 캐주얼 룩을 차려 입고 화사한 미소를 함께 비추며 케이윌의 뮤지컬을 응원했다.
정세운은 같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식구이자 맏형인 케이윌이 `콰지모도`역으로 열연 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윌이 출연 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올해로 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해졌다.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역을 맡은 케이윌은 뛰어난 가창력과 존재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호평이 받고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8월 5일까지 서울 세종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오는 23일 가요계의 컴백을 확정 지은 정세운은 퍼포먼스형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K-POP 시장에서 기타를 메고 자작곡을 내세우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정세운은 최근 첫 솔로 단독 콘서트 역시 국내·외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세운은 최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It’s you’를 비롯해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OST ‘뭔가 있어’ 등으로 높은 관심을 이끌며 OST 계의 신흥강자로도 떠올랐다. 더불어 MBC <이불 밖은 위험해>, JTBC <비긴어게인2>, JTBC2 <너에게 반했음>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등 2018년 대세로 적극 활약 중이다.
정세운은 오는 23일 컴백을 위해 새로운 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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