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성인지 교육인 ‘젠더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인지란 여성과 남성의 차이와 차별에 대한 분별력으로 성차별 요소를 감지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대상은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이·통장, 문화관광해설사, 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자, 여성 군인 등입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훈련, 성역할 고정관념, 인권존중의식 함양 등의 내용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7개 시군(고양, 성남, 안양, 김포, 광주, 양평, 동두천)의 지역사회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성평등 문화정착과 성인지적 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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