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투자박람회 '2018 부동산엑스포'가 13일부터 사흘 간 열립니다.
주요 건설사의 유망 사업지를 비롯해 친환경 인테리어로 꾸민 특별관, 라돈측정기 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마련됐습니다.
이지효 기자입니다.
<기자>
가상현실 VR을 활용해 견본주택에 가지 않고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술부터,
지도를 클릭하면 주변 편의시설은 물론 관리비 내역도 볼 수 있는 시스템까지.
'2018 부동산 엑스포'에는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올해는 특히 라돈 파동을 계기로 한층 높아진 주거 안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 인테리어 쇼룸을 마련했습니다.
또 복을 부르는 풍수지리를 소개하고, 일상생활 속 방사능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생활용 라돈측정기도 직접 시연합니다.
국내 주요 건설사가 엄선한 분양 사업지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건설산업관'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입니다.
관람객을 위한 알짜배기 분양 정보와 해외 현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원스톱 상담도 제공합니다.
'공기업관'에서는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소개하는 지역별 도시재생사업의 노하우와 성과가 공개됩니다.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부동산 스타트업들도 대거 참여해 '스타트업관'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입니다.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2018 부동산엑스포는 15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이지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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