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오는 17일 자사 소속 투자저문가와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 다양한 투자전문가를 강사로 전 지점에서 동시 투자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전국동시투자세미나와 함께 일반 국민들의 실제 투자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선, 국민 대중의 절세혜택 확대를 위해 정부가 도입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온라인 일임서비스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증권사가 받던 일임수수료를 무료화합니다.
또, 연금저축 계좌의 경우도 ETF를 온라인으로 매수할 경우 증권사가 받게 되는 매매 수수료를 오는 18일 부터 무료화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이번 캠페인은 일부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프리미엄 자산관리를 국민 누구나 누리는 대중 서비스로 확산해 국민의 `富` 증대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상품 가입후 6개월 이내에 고객신청시 불만족 이유와 관계없이 수수료를 전액 환불하는 `당신이 옳습니다` 프로그램도 지난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선 본사 운용형 랩상품에 적용됐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대상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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