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돼지고기로 만든 유아용 만두를 선보입니다.
풀무원식품은 오늘(12일)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버섯&돼지고기`과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치즈&파프리카`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선진FS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에서 고기를 공급받아 제조됐습니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고, 넓은 사육 공간과 쾌적한 온습도의 유지, 상시적인 건강 관리 등 70여 개 항목의 세부 기준을 충족시키는 관리를 통해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홍세희 풀무원식품 PM은 "아이에게 건강하고 안심하고 음식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나트륨을 줄이고 우리밀, 국내산 채소로 영양 가득한 아이 전용 물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여기에 국내 시판 만두 중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고기를 사용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은 물론 자연까지 함께 생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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