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집값은 다소 하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3일 열린 ‘2018 부동산엑스포’에서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집값은 5~6년 상승하면 4~5년 하향 안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종완 원장은 “국내 주택시장에는 10년 주기설이 있다. 상승기가 하락기보다 1~2년 정도 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집값은 다소 하향할 것”이라며, “하지만 무주택자가 바라는 만큼 그렇게 많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8 부동산엑스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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