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래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는 정부 정책 변화에 발맞춰 투자도 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부동산 엑스포` 투자 세미나에서, 주택공급 정책이 과거에는 단기에 대규모로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현재는 재건축·재개발 등을 통해 선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전면적인 개발이 아닌, 기존 도심을 재생하는 쪽으로 주택 공급 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며, 이에 맞춰 기존 도심 노후지역의 투자가치는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창래 대표는 앞으로의 투자 전략에 대해 9억원 이상 신규 아파트에 대한 대출규제가 강화되고, 분양 보증 심사도 강화된 만큼, 강북 지역내 9억원 이하 아파트나 뉴타운 재개발 지역, 조합원분 매입 등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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