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 발표에 누리꾼 반응 왜이러나

입력 2018-07-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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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멤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와일드카드는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 조현우(26, 대구FC), 황의조(25, 감바 오사카)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16일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황희찬, 이승우를 필두로, 23세 이상 선수들 가운데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를 와일드카드로 내세웠다.
손흥민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황의조는 일본 J리그에서 7골을 넣으며 공격력을 검증받았다.
한편 일부 선수 명단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설전이 뜨거워 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발 학연지연 스승제자간 인맥축구좀 그만두게 합시다(아****)", "결국은....뽑혔네......(주****)", "승호 강인 안뽑힌 거 실화냐(이****)", "이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져야할것이야(돼****)", "황의조를 뽑은 이유 좀 알고싶다(맨****)", "우리나라는 학연지연 때문에 안된다!!! 무조건 외국감독으로 가는게 맞다!!!전부 선수만 뽑았다하면 논란이네(t****)", "진짜 너무한거아니냐.. 아니 학범 형님.. 인맥축구 너무합니다만(맹****)" 등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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