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예비심사 최종 통과시 코스닥시장에 성장성 평가 특례로 입성하는 첫 기업이 됩니다.
성장성 평가 특례상장은 경영성과 요건과 이익실현 여부와 상관없이 상장 주관 증권사의 추천이 있을 경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1월 도입됐습니다.
특히, 셀리버리는 성장성 평가 특례상장으로, 기술성에 대한 전문기관의 평가 없이 상장을 추진하는 첫 바이오 기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업에 대한 기술성 평가가 최근 까다로워지면서, 적자 바이오기업들을 중심으로 셀리버리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는 단백질을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중입니다.
지난해 매출 28억원, 영업적자 35억원, 순손실 1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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