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오늘(17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3사 CEO 간담회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과 함께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당초 LG유플러스 측에서는 전임 CEO인 권영수 부회장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권 부회장이 16일 이사회를 통해 (주)LG의 사내이사이자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자리를 옮기면서 하현회 부회장으로 참석자가 변경됐습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사회 결과에 따라 하현회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간담회 참석자도 변경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내년 상용화 예정인 5G의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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