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랜드마크 프리미엄 누리는 '초고층' 아파트 '힐스테이트 중동' 눈길

입력 2018-07-17 16:03  



-지역 내 우뚝 솟아 있어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 지녀 수요자 관심 `UP`
-여러 이점 갖춘 초고층 아파트, 우수한 청약 성적에 가격 상승세도 높아

초고층 아파트의 인가 날로 높지고 있다.

이런 단지는 지역 내 최고층으로 들어서는 만큼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지니며 그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초고층 아파트는 중심업무지구 또는 상업지구가 몰려 있는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게다가 층수가 높아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가 수월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고층 아파트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4월 분양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07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상 47층 높이로 지어지는 데다 Neo Classicism(신고전주의)을 지향하는 클래식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가격 상승세도 높다. 올해 3.3㎡당 실거래가 8천만원을 돌파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최고 38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다. 이 단지는 한강공원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고 한강 조망이라는 희소성을 갖춰 3.3㎡ 조만간 1억원 돌파가 점쳐지기도 한다.

이렇듯 고층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지역 내 초고층으로 들어서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가 있어 화제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4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중동`이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있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특히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금번 6월 16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으로 단축된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주거 만족도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중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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